[헤럴드생생뉴스] 19일 오후 5시 17분께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영실관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0.5 ℓ의 황산이 유출돼 건물 안에 있던 학생들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연구실에 있던 학생 서모(23) 씨 등 7명이 부상해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자 가운데 조모(23·여)·박모(26·여) 씨와 중국인 M(26) 씨 등 3명은 상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다시 화상 전문인 강남 베스티안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국인 전임 연구원 Y(36) 씨, 베트남인 H(26·여) 씨, 한국인 최모(20·여) 씨도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현장에는 소방 당국의 특수구조대 인력과 구급차, 펌프차, 화생방차 등이 투입돼 부상자를 이송하고 황산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