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입자가 월세를 못내 뺏긴 세간살이를 도로 가져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9일 집 주인이 월세를 내지 않아 월세 대신 가져간 가전제품을 훔친 A(5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6일 월세 600만원이 밀려 집주인(53)이 자신의 TV와 김치냉장고 등 39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7종을 가져가자 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거지 등을 탐문해 A씨를 검거한 뒤 TV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을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