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미녀 신은하(27)씨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 말 배우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하 씨는 탈북미녀들이 출연해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채널 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출연 중이다.
최근 개성공단 정상화 이후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DMZ 평화공원 조성 등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간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경북도 출신인 신은하 씨가 진행하는 북한 말 인터넷 방송이 네티즌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신 씨는 공중파 방송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인터넷방송을 통해 남북한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재치와 유머를 더한 설명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과 채팅이 가능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등 첫 방송부터 1천여명의 실시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를테면 형광등이나 샹들리에와 같이 우리말에서는 비속어이나 북한에서는 일상어인 단어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가 진행하는 방송은 주식정보제공 업체 오름스톡(www.eorum.net)에서 운영하는 증권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름스톡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9시30분에 시청이 가능하며 다시보기 동영상도 시청 할 수 있다.헤럴드생생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