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열고 예산성과금 2억5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준 기재부 2차관를 포함한 정부위원 5명과 토목, 국세 등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총 7181억원(지출절약 2435억원, 수입증대 4746억원)규모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대상자 공무원 207명 및 민간인 1명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18개 기관에서 신청한 총 164건 중 15개 기관, 67건을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2008년이후 처음으로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에게 예산성과금을 준다.
이 차관은 “최근 재정여건을 고려할때 그 어느 때보다 일선 공무원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타당한 예산낭비신고에 대해서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성과금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낭비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