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앞으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폐기물에 대한 그간의 실적을 반영, 검사를 차등화하고 지자체별 위반 순위를 공개키로 하는 등 성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SL공사는 13일 지자체별 반입폐기물의 성상개선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24개 지자체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초청, 생활폐기물 성상개선을 위한 SL공사의 추진사항과 향후 개선 강화대책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SL공사는 성상개선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매월 위반순위를 SL공사 홈페이지에 공개, 각 지자체의 성상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등 성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 주민지원협의체, SL공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반입폐기물의 성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의 분리배출, 수거시스템 개선, 복합선별기 운영계획 등 그동안 폐기물 성상개선이 우수한 사례를 발표,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SL공사는 주민지원협의체와 합동으로 각 지자체에 사전예고를 한 후 지난 12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 대상에 대한 혼합반입에 대해 적극적인 계도와 검사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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