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꾸준한 흥행세를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내딛었다.
8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8일 하루 1054개 스크린에서 32만 9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4만 5648명이다.
지난달 31일 전야 개봉한 ‘설국열차’는 첫 날 41만에 이어 둘째 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가파를 흥행세를 보였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평일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장 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가 원작인 ‘설국열차’는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의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작품은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앨리슨 필, 고아성 등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한편 같은 날 ‘더 테러 라이브’는 21만 23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76만 55명이다. 이어 3위는 5만 795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에픽: 숲속의 전설’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906명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