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정KPMG(대표 김교태)은 글로벌 장기 저성장시대에 기업들을 위해 성공 전략을 제시한 경제·경영 전문서적 ‘저성장시대, 승자와 패자’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현재의 저성장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전략으로 ‘SPEED’와 ‘HIM’을 제시했다. SPEED는 Swiftness(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 Passion(끈끈한 조직문화와 역동성), Excellence(최고의 혁신제품을 통한 First Mover로의 도전), Environment(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시장 진출), Drive(불굴의 기업가 정신)의 약자로 우리 기업들은 SPEED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이뤄왔다.

하지만 저성장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는 다른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며 그 방안을 HIM이라는 축약어로 제시했다. Human resources(인재경영), Innovation & Integrity(창조·혁신과 신뢰경영), global Markets(차별화된 글로벌 경영)의 HIM(힘)이 더해지면 오늘날의 불황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한국 기업의 눈부신 성과를 이룬 SPEED에 주목한다. 한국이 전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인 SPEED에 해당하는 5가지를 설명하고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했다.

Part 2에서는 저성장기를 미리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점을 시사한다. Part 3에서는 지속적 창조·혁신경영을 위한 해법으로 HIM을 제시하고 이를 알기 쉽게 풀이했다.

삼정KPMG는 한국경제가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기라는 현상에 주목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인 저자들과 경제연구원이 경제 상황과 기업들을 주제로 수만 페이지의 자료를 리서치했다.

이 책을 공동 저술한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회계 컨설팅분야 빅4인 삼정KPMG의 싱크탱크다. 경제연구원은 KPMG 글로벌 네트워크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원앤원북스가 책을 출판했고 가격은 1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