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IT인프라 전문기업 LG엔시스 직원 20명이 지난 주람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민주 대리는 “우리가 스스로 계획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라 더욱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진행됐다. LG엔시스는 사원협의회 주도로 지역 복지관 어르신 후원, 사랑의 저금통 기부, 컴퓨터 기증, 다문화가정 도서 기증,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