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하게 지켰다.
9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는 전국 725개의 상영관에 17만 18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278명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한 가운데 오랜만에 가벼운 코미디 영화의 출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돌아오는 추석시즌을 맞이해 올해도 코미디 영화가 강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7927명을 모은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만 8953명이다. 이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4만 743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