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모음 온라인서비스
“소비자는 돈을 아끼기를 원한다. 물건 값을 깎거나 싸고 질 좋은 물건을 찾아서 살 때 소비자는 비용을 제대로 지불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캐나다의 온라인 전단지 사이트인 플라이어랜드(www.flyerland.ca) 대표의 말이다. 이 말의 핵심은 ‘좋은 제품을 싸게 샀다’는 만족감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전단모음 온라인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싼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예컨대 온라인에서 전단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최근 한 마케팅 데이터 전문기업은 온라인 쿠폰 광고를 온라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지목했다. 실제 캐나다의 소비자 대상 기업 중 80%는 플라이어랜드에 전단을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좋은 가격의 제품을 찾아 쇼핑을 할 수 있다.
플라이어랜드는 오프라인에서 파는 제품의 가격을 온라인에서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다. 예를 들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물건 가격을 이들이 내놓은 전단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격이다. 접근성이 편리하고 원스톱으로 물건을 살 수 있지만, 가격 비교를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하는 대형마트 쇼핑의 장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 회사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이 매주 수요일에 다음주의 세일 품목 전단지를 내놓는 점을 감안, 수요일 저녁이나 목요일 정도에는 인터넷에도 할인 정보를 올린다. 정보를 본 소비자들은 가격비교와 함께 할인 쿠폰도 챙겨 평소 눈여겨봐둔 먹거리나 생활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캐나다 내 백화점, 대형마트, 지역 슈퍼마켓 등의 전단을 모아 온라인에서 한번에 보면서 물품의 종류, 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용자는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단을 직접 보여주고 가격을 확인하게 하는 것은 가장 직관적인 가격비교방법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창업자가 지역별로 구분해 각 마트의 위치, 교통편 등과 함께 전단을 통한 가격 안내와 비교 등을 서비스한다면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임에 틀림이 없다.
대전=이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