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시대', '장길산' 등을 연출한 장형일 감독이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4일장으로 치러진다.

고(故) 장형일 감독은 지난 1971년 KBS 입사, '춘향전' '형제의 강' '덕이'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지난해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후의 명작'을 연출하기도 했다.

지난 2001년 제3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연출상을, 2002년에는 SBS 연기대상 특별상 PD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