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갈까 승용차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강원도 고성을 갈 경우, 경기도 양평을 거쳐 가는 길과 춘천고속도로와 동홍천을 지나는 방법이 있다.
서울에서 ‘양평~홍천~인제~한계령~진부령~고성군청’을 거치는 방법과 서울에서 ‘춘천고속도로~동홍천~인제~한계령~진부령~고성군청’에 이르는 길이 있다.
소요시간은 도로 사정에 따라 2시간~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서울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면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간성터미널로 바로 가는 차편을 이용하면 된다. 경로에 따라 2시간40분~3시간 정도 걸린다.
무엇을 먹을까 강원도 고성의 먹거리는 ‘고성 8미(味)’로 요약된다. 자연산 물회ㆍ털게찜ㆍ고성막국수ㆍ토종흑돼지ㆍ도치두루치기ㆍ도루묵찌개ㆍ명태지리국ㆍ추어탕 등이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자연산 물회는 갓 잡아 올린 가자미ㆍ오징어ㆍ해삼 등의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털게로 만든 털게찜도 유명하다.
털게 등 껍데기에 밥 한술을 넣고 비벼먹으면 동해의 바다 맛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 별미로는 도치두루치기가 있다. 잘 익은 김장김치를 넣고 끓이면 맛이 얼큰하고 개운해 술안주로 애용된다.
명태로 유명한 고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명태지리국이다. 지리국이란, 양념을 거의 안 넣고 마늘과 소금만으로 끓인 국을 말한다. 비리지 않고 맛이 담백하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음식으로 건강에도 좋다.
어디서 잘까 강원도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인 만큼 콘도ㆍ펜션ㆍ민박 등 다양한 숙소가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금강산콘도(033-680-7800) 등 바다를 지척에서 즐기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숙소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실내 숙박 외에도 캠핑을 즐긴다면 캠핑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올해 개장한 송지호오토캠핑장은 도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다. 5만5760㎡(1만6900평) 규모로, 야영 덱 90개가 구비돼 있다. 캠핑장 2만5000원. (033)680-3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