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개봉 2주차 주말 12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10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는 지난 20일 하루 전국 547개 스크린에서 12만97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91만8317명이다.
이로써 '화이'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신작 '그래비티'의 기세에 눌려 조금은 더딘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21일) 200만 돌파 역시 점쳐 볼 만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이'가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가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여진구, 김성균, 조진웅,김현성, 박해준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630개 스크린에서 26만1888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이어 전국 461개 스크린에서 11만4810명의 관객을 모은 '소원'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