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발이(UBarE)가 피아노 소품집 ‘유발이의 산책’을 17일 발매했다.
유발이는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헬로루키’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거리의 악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0년과 2012년 ‘유발이의 소풍’ 정규 1ㆍ2집을 발매한 바 있는 유발이는 내년 개봉을 앞둔 윤진서ㆍ이상윤 주연 영화 ‘산타바바라’의 음악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경쾌한 피아노 연주 위에 발랄한 보컬을 들려줬던 전작과는 달리 쓸쓸함이 느껴지는 피아노의 선율을 담고 있다. 유발이가 전곡의 작곡 및 아트워크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하림ㆍ강산에ㆍ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하림은 앨범의 타이틀곡인 ‘더 웨이(The Way)’의 하모니카를, 성민제는 ‘인섬니아(Insomnia)’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강산에는 앨범의 유일한 보컬 곡인 ‘이프 아이 세이(If I say)’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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