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동해안의 쾌적한 녹지공간에 자리 잡은 강릉과학산업단지내에 강원도와 강릉시의 전략적인 유치활동과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환동해권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10일 오전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장철규 r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한 투자기업 에이엘텍 등 5개사와 ‘강릉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 또는 신축하게 되는 5개기업은 차세대 영상기기로 각광받는 UHD TV 렌즈(에이엘텍·씨텍), 조선해양 플랜트용 밸브(동헌기업), 스마트폰의 근거리 통신용 NFC안테나의 세라믹 소재(태맨테크), 방송용 DTV안테나 제조기업(스펙트럼)이다.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산업용지 22,000㎡에 오는 15년까지 163억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하고 115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기업입주가 늘어나고 신소재산업 등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부상을 하고있는 강릉과학산업단지는 동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나날이 면모를 일신하고 있으며, 이번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늘림으로써 동해안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동해안자유구역지정, 옥계비철금속단지 조성 등 경제의 큰 물줄기가 동해안으로 흐르는 시류에 힘입어 환동해경제권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금번 협약식을 가진 에이엘텍 등 5개 기업에 대해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의 원동력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므로 기업이 성장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