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록밴드 로맨틱펀치의 드러머 트리키(본명 고용진)가 5일 경기도 안양의 M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트리키는 “이 사람을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비 신부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해 약간 서둘러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밴드 이브의 보컬리스트 김세헌이 맡았다. 김세헌은 로맨틱펀치의 정규 2집 ‘글램 슬램(Glam Slam)’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로맨틱펀치 멤버들을 비롯해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내귀에 도청장치의 멤버들 등 동료ㆍ선후배 뮤지션들도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지난해 KBS 2TV 밴드 서바이널 ‘톱밴드2’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쥔 로맨틱펀치는 이후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OST 등에 참여하고 엠넷 ‘밴드의 시대’에서 TOP3에 선정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로맨틱펀치는 오는 12ㆍ13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다음 달엔 2주 간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