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계 대학 순위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의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 매거진은 최근 전 세계의 대학교 순위를 공개했다.

THE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약칭 칼텍)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의 하버드대와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공동 2위에 올랐다.

대체로 미국과 영국에 소재하는 명문대들이 10위권 내 순위를 독식했다. 미국 소재의 대학교는 7곳, 영국 소재의 대학교는 3곳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도쿄대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싱가포르국립대 26위, 홍콩대 43위, 베이징대 45위, 칭화대 50위 , 교토대 52위, 홍콩과기대57위, 싱가포르 난양공대76위, 홍콩중문대 109위 등을 기록했다.

국내 대학교 중에서는 서울대학교가 44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국과확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56위, 포스텍이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THE 매거진은 “아시아 대학들의 순위가 대체로 상승한데 반해 유럽 대학들은 경기침체로 대학 투자가 감소해 순위가 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누리꾼들은 “세계 대학 순위…연세대 고려대는?”, “세계 대학 순위…국내 대학들 해외 평판 형편 없네”, “세계 대학 순위…서울대 동경대 순위보다 반이나 뒤지네”, “세계 대학 순위… 유학을 영어권 국가로 많이 떠나는 이유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