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가 50회 추가 연장되면서 ‘임성한 작가 퇴출 운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임 작가의 조카 백옥담 특혜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

이 같은 논란이 처음 제기된건 지난 8월이었다. ‘오로라공주’에서 노다지 역으로 출연중인 백옥담은 당시 동성 애인 나타샤(송원근 분)와 함께 살고 있던 박사공(김정도 분)은 노다지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두 사람 러브라인의 비중이 커져 한 차례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출연진 8명이 줄지어 하차하는 데에 반해 갈수록 백옥담의 비중이 늘어나 ‘임성한 조카 특혜’ 의혹은 더해졌다.

백옥담은 그동안 총 4개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신드롬’을 제외한 3작품(2007년 ‘아현동 마님’, 2011년 ‘신기생뎐’, 2013년 ‘오로라 공주’)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백옥담(탤런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백옥담(탤런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로라공주’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발은 임성한 작가의 퇴출 서명운동으로 이어진 상태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즉시 종영을 요구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제명을 요청합니다’ ‘오로라 공주 협찬 광고 상품 불매운동 합시다’ 등의 제목으로 청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서명하는 누리꾼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로라 공주’는 일명 ‘막장’으로 불리며 ‘임성한 조카 특혜’뿐만 아니라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와 난해한 장면과 대사, 출연진의 연이은 하차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