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의 50부 연장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1일 오후 2시 현재 1072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면서 당초 목표인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된 ‘오로라 공주’는 지난 9월 30회 연장하면서 150부 종영을 확정했다. 그런데 최근 임성한 작가가 제작진을 통해 50부작 추가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대부분 드라마 연장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지며, 연장하더라도 10회 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로라 공주’는 빙의, 유체이탈 등 자극적인 소재와 갑작스러운 주인공 하차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지금까지 박영규, 손창민,오대규 등 총 10명의 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뜻에 따라 일방적으로 하차가 결정되면서 잡음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서명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가족들 저녁식사후 TV 보는 시간대라 채널 돌리다가 눈에 띄는 거지 종영하길 바라는 사람이 대부분일 듯”, “이런 말도 안되는 드라마로 작가는 회당 3000만원 받아먹는 건가”, “여기 출연한 배우들만 안타깝네요” 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