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84kg 초고도 비만남이 폭풍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84kg, 165kg의 초고도 비만 남녀가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 프로젝트 5탄’이 전파를 탔다.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혹독한 다이어트 훈련에 한 차례 퇴출 위기를 겪은 도상현 씨. 도 씨는 지옥훈련을 거쳐 다이어트 7개월 차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여유만만’ 스튜디오를 찾았다.
7개월 전 184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그는 반쪽이 된 모습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체중계에 오른 도 씨의 몸무게는 101.31kg. 다이어트 7개월 만에 83kg을 감량한 것이다. 도 씨도 자신의 체중에 놀란 듯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트레이너 아놀드 홍 대장의 생일이 12월인데, 그때까지 목표치인 100kg 감량에 성공하겠다”며 다이어트 투지를 불태웠다.
또한 도 씨는 “원래도 낙천적이었는데 살을 빼고 나니 이젠 밖에도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다”면서 한층 밝아진 성격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149.9kg의 초고도 비만녀인 아기 엄마 정진영 씨가 새로운 다이어트 도전자로 출연했다.
3살 아기를 둔 26살 아기 엄마 전진영 씨는 149kg의 초고도 비만녀. 2.9kg의 보통 체중으로 태어난 전 씨가 비만이 되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무렵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는 60~70kg이 나갔다. 유도선수였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163kg까지 나갔다”고 말했다.
전 씨는 식욕에 대해 “작은 크기 피자는 5~6판은 기본, 치킨 3마리까지는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기가 지면 불안증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