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국내 2위 인터넷포털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2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7억원으로 18.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6억원으로 22.9%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검색광고는 네트워크 사업 매출 증가와 모바일 검색 광고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보다 43.8% 증가한 64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한 검색광고 플랫폼은 등록 광고주수가 10월말 기준으로 22만명을 넘어섰다. 또 광고주 투자 대비 수익율(ROI)은 지난해 오버추어 플랫폼을 사용할 때보다 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검색광고 검색쿼리당 매출(RPS)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씩 늘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총 555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아담이 성장하고 3분기부터 TNK팩토리 매출을 함께 반영했음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매출은 유통 매출 확대에 힘입어 11.3% 늘어난 8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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