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m 높이의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A(66)씨와 B(45)씨 등 4명이 추락했다.

먼저 구조된 근로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모두 숨졌다.

철골 구조물에 깔린 1명도 1시간 30분만에 구조됐지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철골구조물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작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공기단축을 위해 시공사가 늦은 밤까지 공가가 강행됐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김철훈 부산영도구의회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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