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크리스마스다. 그간 감사했던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한다면 ‘1, 2, 3, 4’를 기억하자. 받는 사람의 가족 수를 고려해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선물은 정성이 반, 나머지 반은 ‘센스’다. 취향이나 개성이 어울리지 않는 선물을 한다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곤욕이다.
▶ 1. 싱글족에겐 ‘매력 부스터’=1인 가족, 즉 혼자 사는 싱글 남녀라면 자신의 매력을 좀 더 부각시켜줄 수 있는 선물이 좋다. 싱글 여성이라면 패션을 완성시켜줄 주얼리나 핸드백, 구두 등의 아이템을, 싱글 남성에게는 바쁜 아침시간에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올인원 화장품을 추천한다. ‘코치’는 2013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핸드백 컬렉션, 액세서리, 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뉴욕 스타일을 기반으로 현대 여성들의 워너비를 모았다. 특히 윤이 나는 소재의 버로우백<사진>을 비롯해 케이프, 피코트, 튜닉, 점퍼, 레더 소재의 스커트까지 다양한 라인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 2. 아내와 남편 ‘둘을 위한 생활소품’=신혼부부나 아이가 없는 2인 가족에게는 둘만의 생활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특히 연말 부부 동반 파티나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는 테이블웨어를 선물한다면 센스 만점. ‘캐스키드슨’에서는 2013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머그컵<사진>과 식기를 출시했다. 밝은 표정의 산타클로스가 캐스키드슨 특유의 따뜻한 일러스트로 들어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난다.
▶ 3, 4. 아이가 있다면 ‘가족 위한 실용품’=영ㆍ유아 혹은 성장기에 있는 자녀가 있는 3, 4인 가족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 무난하다. 자녀의 나이대를 고려해 선택하도록 하자. 영ㆍ유아의 경우 내의 등이 좋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들어갈 자녀가 있다면 책가방을 추천할 만하다. 또한 청소년기의 자녀는 패션에 민감하기 때문에 옷보다는 모자나 장갑, 귀마개<사진> 등 겨울 시즌에 필요한 액세서리가 좋다. ‘빈폴키즈’에서는 2014년 신학기 가방을 선보였다. 척추 곡선을 따라 디자인된 3-레이어쿠션과 무게를 600g대로 경량화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영국 전통 사립학교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빈폴의 체크 문양을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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