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부산지역 중·고교 학교 간 평균 급식단가가 최고 1000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부산시교육청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69개 중학교의 평균 급식 단가는 2856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최저 단가는 2500원, 최고 단가는 3500원에 달해 한끼 식사에 1000원의 단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단가가 높은 학교는 부산 K중은 3500원, 부산 J중은 3330원, D중은 3300원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D여중은 2500원, Y중은 2620원 등으로 나타났다.

고교의 경우도 부산지역 142개 학교의 평균 급식단가는 2986원이었지만 최저 단가는 2700원, 최고 단가는 3800원으로 나타나 최저, 최고 간 차이가 11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부산 G고, H고, K고 등이 3500원을 넘는 반면 J여고, D고 등은 2800원대에 그쳤다.

김 의원은 “급식단가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건강과 식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가격의 최저가 하한선을 제시, 학교간의 편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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