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7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한국시각) 새벽 1시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추첨에서 한국은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일본, 이란, 호주와 함께 3번 포트에 편성됐다. 이번 월드컵에는 톱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팀이 9개국이나 되면서 이른바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이 높아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추첨식은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브라질의 전설적인 풀백 카푸, 스페인 수비의 전설적인 수비수 페르난도 이에로, 아트사커의 창시자 지네딘 지단, 카테나치오의 정점에 있던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 독일축구의 영웅 로타르 마테우스 등이 추첨자로 나설 예정이다.

월드컵 조추첨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조추첨, 벌써부터 떨리네”, “월드컵 조추첨, 죽음의 조만 피하자”, “월드컵 조추첨, 오늘 잠은 다 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 조추첨 중계는 7일 새벽 1시부터 세계 80여개국 TV채널과 30여개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200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현장 중계는 KBS, MBC,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