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구는 남산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남산자락의 노후된 도로, 계단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사업구간은 ▷퇴계로20길 25-26 명동경로당 주변 ▷필동1길 35-1 주변 ▷서애로1길 10-23 앞 ▷퇴계로36가길 94-12 앞 ▷필동로3길 18 주변 ▷필동로3길 17-6 주변 ▷필동로5길 25-1 주변 ▷필동로5길 27 주변 등 8곳이다. 공사 추진 중 사업비를 절감해 ▷소공로1길 12 ▷퇴계로18길 등 2곳을 추가로 정비했다.
우선 추진했던 명동 경로당 주변의 경우 일정하지 못해 짝발 보행을 해야 했던 계단 높이와 계단 상판 폭을 보행상 편안한 높이인 15~18cm로 일정화했으며, 미관을 고려해 기존 콘크리트에서 화강판석으로 교체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사업이 완료된 해당 시설물에 대해 향후 2년간 하자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