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2일 배급사 ㈜영화사진진에 따르면 ‘아메리칸 셰프’는 지난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1만352명을 기록했다. 개봉한 지 한 달여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메리칸 셰프’는 일류 레스토랑 셰프에서 푸드트럭 창업까지 칼 캐스퍼의 도전을 유쾌하게 담은 코미디로, 흥겨운 음악과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덕분에 관람객들 사이에선 ‘밥 먹고 영화를 보라’는 조언을 나왔을 정도.

‘아이언 맨’ 시리즈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등이 깜짝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아메리칸 셰프’는 롯데시네마 및 메가박스 일부 상영관과 씨네큐브, 필름포럼,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