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건설이 4분기 실적 개선에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26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8%(650원)이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거래일보다 0.73%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건설은 장중 4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조1340억원, 영업이익은 261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1%, 25.6%늘어났다”며 “총 900억원 추가 비용에도 불구하고 5.1%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경쟁사 대비 안정적 영업실적 창출능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도 현대건설의 작년 4분기 실적 내용은 매출성장과 플랜트 회복으로 무난한 실적을 냈다고 진단했다.

현대건설의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해외부문에서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주택시황 회복을 기반으로 한 매출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적자 플랜트공사의 공사종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2015년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인하 기 수주공사의 착공지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를 이미 실적전망에 반영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수준의 매출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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