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운 박준면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Blood)’에 합류한다.
오는 2월 방송될 ‘블러드’는 2013년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은 같은 방송사의 메디컬 드라마 ‘굿닥터’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만난 2015년 기대작으로, 드라마에서 박준면은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태민 암병원 내 파트장 이영주 역을 맡았다.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온 박준면은 영화 ‘하모니’, 드라마 ‘달콤한 비밀’, ‘신의 퀴즈’, ‘아현동 마님’ 등에 출연하면서 명품 조연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현재 방영중인 KBS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선 싱글맘 한아름(신소율 분)의 이모 오선화로 분해 조카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뿐아니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유희성) 마마 역에 캐스팅돼 굵직한 감성을 담은 연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 ‘블러드’ 합류 결정에 이어 설 특집 단막극 ‘버닝(Burning)’에도 출연을 결정, 누구보다 바쁜 새해를 보내고 있다.
박준면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박준면은 연기내공이 아주 뛰어난 배우”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길만한 또 다른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 2015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