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최성원 조재호 강동궁 김경률 허정한 등 국내 3쿠션 당구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제7회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가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는 오는 1월 20~22일 3일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여의도 LL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차 없이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당구연맹((UMB) 산하 아시아캐롬연맹(ACBC)과 대한당구연맹(KBF)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베트남 총 3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한다. 월드컵 3쿠션 대회와 동일하게 우승 80점, 준우승 54점, 3위 38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32강 토너먼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가 총 13명이나 출전한다. 지난 2012년 베트남에서 열렸던 제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12위 이상) 입상자 자격으로 당시 우승자인 김경률을 비롯해 최성원, 조재호, 강동궁, 이충복 5명이 출전하고, 참가국 엔트리로 허정한, 조치연, 김형곤, 황형범, 김행직, 서현민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주최국 와일드카드 2장으로 박광열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가 포함됐다.

국제대회의 복병으로 통하는 베트남 선수들만 주의하면 한국 선수들간의 입상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된다. 현 세계 1위이자 2014년 세계선수권자인 ‘그랜드슬래머’ 최성원이 이번 아시아선수권마저 석권해 ‘그랜드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 등이 초미의 관심사다.

빌리어즈TV는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와 티빙, 에브리온tv,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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