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 08년부터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추진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가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나노·인쇄전자 분야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취업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공계 대졸(전문대, 대학원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맞도록 나노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 교육훈련을 실시하는'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통해 지난해 25명이 배출되었으며, 이중 73%인 19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사업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전담기관(한국기술사회)에서 실시한 취업자 대상의 만족도 조사결과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에서 배출한 인력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우수기관 3개 기관에 포함)되어 전문기술 이외에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인성교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공계 대졸(전문대, 대학원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을 습득케하여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 과정(전문연수 4개월, 기업연수 2개월)으로 실시되고 있다.전문연수 기간에는 연구원의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전문교육과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기업연수 기간에는 기업현장에 파견되어 현장실무과정을 습득하고 있어 취업자와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한편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는 국내 유일의 인쇄전자 연구인프라를 활용하여 지난 2008년부터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나노.인쇄전자 분야)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25~60명씩 교육을 실시하여 그 동안 410명의 나노.인쇄전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였고, 이중 73%인 301명을 취업으로 연계시켜 나노.인쇄전자 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양성을 견인하고 있다.지난해 배출된 인력들은 광전자, 오디텍, 엘지에스, 비나텍 등 지역업체와 연관 분야 기업체에 취업하였다.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산업체 등 55개 기관이 산·학·연 공동으로 총 745억원(국비 포함)의 재원을 투입해 구축한 첨단 나노기술 연구기관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필요한 나노장비 및 공정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80개 기업 및 기관에 2,100여건의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내 연관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는 금년에도 3월경에 새롭게 연수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무료(국비)이며 연수기간 중 월 30~50만원의 연수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노인프라 활용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도 3월에 학생을 선발(30명)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나노·인쇄전자산업의 거점인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하여 도내 이공계 대졸자의 취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인쇄전자 관련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촉진하여 지역산업에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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