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분양 실시 결과, (주)하림식품을 비롯한 (주)조은건강, (주)원광제약, (주)에이젯시스템 등 국내 4개 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단계 산업단지 분양 면적은 34만㎡으로 수도권 및 타지역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 또는 확장하는 식료품제조업 및 식품연관업종을 우선 순위로 정했다.
이번 1단계에서 분양 계약을 체결한 국내기업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수출ㆍ인력 지원 등을 연계한 우수한 식품기업 지원시스템과 중국 등 해외 수출에 적합한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명 농림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주요 기업 개별방문,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인력 및 원료 농산물 공급 시스템 구축, 해외수출 개척 등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중국 위해 자광생물 과기개발 유한회사, 미국 웰스프링사와 햄튼그레인즈, 케냐 골드락인터내셔널 등 외국인 투자신고를 마친 4개 기업을 포함, 해외 식품기업들이 조기 입주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산업부와 협력해서 외국인투자지역(FIZ) 지정을 추진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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