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과 계정을 폭로했다.
황정음은 3일 자신의 SNS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적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이 이를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후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지만 지난 2월 말 황정음은 이영돈과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 소속사는 지난 2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 전후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등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과 댓글 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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