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조감도.[대구시 제공]
테스트베드 조감도.[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차, 로봇 등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실증 및 상용화 기반을 조성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이 사업으로 대규모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중·대출력 무선전력전송 부품·제품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대구테크노폴리스 1만2000여㎡에 규축한다.

실내 밀집 충전, 옥외 주차장 충전, 이동형·벽면형·연속매립형 등 다양한 시험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시험·실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무선전력 전송 송·수신 부품이나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무선 충전 표준모델을 개발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 개발 및 표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대구 미래 신산업을 더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