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12일 오후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열린 한국의 미래를 위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정립해야 한다.”
유라시안네트워크(이사장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12일 ‘제4회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을 연다. 한류열풍사랑카페, 세계환단학회, (사)대한사랑의 후원으로 열리는 특강은 이날 오후 5시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에서 실시된다.
연사로 나서는 이민화 이사장은 ‘창조경제와 유라시안 역사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실된 역사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에 대해 설파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전도사인 이민화 이사장은 “빠른 추격자에 입각한 한강의 기적은 이제 그 소명을 다했으며 새로운 산업을 여는 선도 개척자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추격자에서 선도자로의 전환에 있어 문화의 변화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창조경제 구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방의 원가절감에서 창조의 가치창출로 국가 발전전략을 바꿔야 하는데, 이 때 가치창출은 인문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이 이사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현 인문학열풍은 긍정적인 신호이긴 하나 대부분의 인문강좌가 중국과 구미의 아류인 추종인문학에 치우치고 있어 새로운 세상을 여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장은 “선진국 전입전략인 빠른 추격자에게 정체성 확립은 최우선 순위”라면서도 “이 때 닫힌 국수주의는 경계해야 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해 세계에 기여하는 역사관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은 매달 셋째주 월요일 저녁 5시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열린다. 무료 공개강좌로 강연 3주전 유라시안네트워크 페이스북 페이지에 상세한 내용을 공지한다. 사전등록(http://onoffmix.com/event/38393)한 이는 다양한 소식과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