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베버리힐스 고등학교가 5일(현지시간) 오전 ‘폭탄 테러’ 협박전화를 받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 KA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베버리힐스 고교는 이날 오전 11시께 정체불명의 폭탄 테러 전화를 받고 학교를 폐쇄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방송들은 전했다.

경찰은 현재 탐지견까지 동원해 교내 곳곳을 정밀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미심쩍은 짐꾸러미나 장비 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테러 협박에 놀란 부모들이 학생들을 데려가려고 학교 인근 주차장까지 몰려드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측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