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리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때 제공되는 산천어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납품 예정인 산천어의 인체유해물질 안전성을 확인하여 성공 축제를 지원하고자 말라카이트그린, 멜라민, 기생충 감염여부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화천군에 통보했다.
축제기간에 제공되는 산천어는 도내ㆍ외 17개 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검사에 제공된 모든 시료에서 해당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체에 유해한 간흡충을 비롯한 장내기생충 감염 여부도 시험한 결과 감염된 것이 없음을 확인했다.
말라카이트그린이나 멜라민은 섭취량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되고 있는 유해물질이며, 간흡충 같은 장내기생충도 날로 먹을 시 건강을 위협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다.
신인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축제에 대비하여 매년 납품업체로부터 의뢰받아 해당 유해물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2014년에 이어 2015년 ‘화천 산천어 축제’ 제공 산천어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바 추억 가득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