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노래한다. 술잔은 누군가를 위하여 가슴을 비우고 태어났노라고. 술잔 속에는 사랑의 환희도 이별의 아픔도 다 있다.흔들리는 술잔 속에는 흔들리는 현대인의욕망이 채워져 있다. 뜨거운 핏빛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음미하며 귀로 즐기는 오감만족 전시가 열린다. 극사실주의 화법으로 와인을 그리는 유용상 화가의 개인전이‘ 21c 최후의 만찬’이라는 타이틀로 6일부터 청담동 복화문화공간‘ 르뮤제’에서 선보인다.
프리미엄 와인잔 브랜드‘ 셰프앤소믈리에 (Chef & sommelier)’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그림과 실물이 설치예술 형태로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연출한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액션 페인팅 교실, 수제 초콜릿 만들기, 와인 클래스 등이 부대 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 (02-548-9511)
김아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