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이 KBS2 ‘해피선데이’의 2시간 축소 방영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기준 14.9%, 수도권 기준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보다 2.9%(전국 기준)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던 ‘해피선데이’는 이날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12.8%) 관계로 오후 5시부터 약 40여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방영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반등 효과는 ‘일밤’에도 나타났다. MBC ‘일밤’은 전국 기준 10.3%, 수도권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밤’ 역시 전주 방송분보다 2.5%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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