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송도컨벤시아서 명품 기획전… 1980년대 예술과 상업의 만남
알베르토 자코메티, 1954~57년 스케치 명작 선보여
모딜리아니의 ‘쟌느 에뷔테른’ 긴 목선 초상화도 출품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3회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장미쉘바스키아, 키스힐링, 모딜리아니 스케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자코메틱 1953년과 1957년도 스케치 2개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23~26일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는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1960년~1988년)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팝아트 계열의 낙서를 시대 저항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 미셸 바스키아의 천재성은 흑인의 정체성을 표현한 ‘검은 피카소’로 불리며 자신의 서명처럼 왕관을 그렸다.
이번 아트쇼에서는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작품 16점을 볼 수 있다.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중 1982년 작 회화 ‘무제’가 치열한 가격 경쟁 끝에 1억1050만 달러(약 1248억원)에 2015년 낙찰되기도 했다.
1980년대 그라피티 예술가로 장 미셸 바스키아과 함께 독보적인 키스 앨런 해링(Keith Allen Haring1958년~1990년)은 거리와 지하철을 무대로 예술과 상업을 결합해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의 작품은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반영했으며 미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 문제를 작품에 표현했다. 이번 아트쇼에 참여할 작품은 85년도와 86년도 작품 6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년~1966년)는 20세기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와 화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다. 초현실주의 운동과 다른 예술 운동에 참여하며 독특한 작품을 창작했다. 작품은 인간 본성과 우주적 주제를 다루며 특히 ‘걷는 사람들’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죽음을 통해 죽음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하며 '실존주의자'들과 협력하여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예술 분야로 진화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조각가 중 한 사람이다. 1954년과 57년 스케치 작품을 볼 수 있다.
아메데오 클레멘테 모딜리아니(Amedeo Clemente Modigliani, 1884년~1920년)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모딜리아니는 폴 세잔과 앙리 드 툴루즈로 트레드의 영향을 받았고 주로 가난한 사람들과 여성의 나체와 인물화를 그렸다.
그의 작품은 가늘고 긴 목과 독특한 얼굴 특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꽃 파는 소녀’, ‘문지기의 아들’, , ‘폴 기용의 초상’, ‘잔 에뷔테른의 초상’ 등이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여인’ (개인 소장) 레플리카 1점과 ‘잔느 에뷔테른(Jeanne Hébuterne)의 초상’ 1917년작 스케치 1점은 초상화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표현과 세련된 방식으로 여인을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 스타일을 말해준다. 1917년 판화 작품 1점과 총 3점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와 ㈜에스티에스의 쿠바아트센터(KUVA arts center)가 기획했고 작품가격은 900억원에서 1000억원 정도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행사 주최·주관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이사장은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은 보기 어려운 장 미셸 바스키아와 키스 해링, 자코메티,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눈앞에서 직접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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