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 회의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지난 23일 열린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 회의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응하기 위해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박병욱 교장(석적고)을 위원장으로 본청 대입 담당 장학사 및 경북진학지원센터 담당 연구사, 경북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진학 전문가, 고등학교 교과 담당 교사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연구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최종 확정안에 대한 제안 의견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발족했다.

지난 23일 본청에서 진행된 연구회 1차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대입제도개편 시안과 보도자료 분석 △사전 수렴한 시안 관련 현장 의견 분석 △연구회 운영 방향 수립 및 연구 과제 설정 △연구회의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해 2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등 대입제도개편과 관련한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개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시의성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