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어머니 팔순잔치에 다녀오던 일가족 8명이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오후 4시 54분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면(34.8㎞) 편도 2차로에서 손모(47)씨가 운전하던 9인승 카니발 승합차가 우측 갓길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손씨의 아들(15)과 매형 한모(63)씨가 숨지고 손씨의 딸(16)이 머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다.
손씨와 아내 정모(47)씨 등 차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가족 5명은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손씨 어머니의 팔순잔치를 마치고 함께 안성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손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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