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계 최초 ‘최우수 명예기업’ 영예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을 연속 3년 이상 받은 기업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며, 현대트랜시스는 최우수 명예기업 자격을 이어간다.
현대트랜시스는 파트너사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 ‘PARTNer’를 운영하며 ▷기업 발전 지원 ▷기업 존속 지원 ▷역량 강화 지원 ▷기술 지원 ▷소통 채널 구축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국내외 자동차 부품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파트너사와 바이어 간 매칭 및 실질적 구매 상담을 돕고 있다. 2022년 40여개 파트너사를 지원해 매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에 총 400억원을 예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금액은 약 1800억원에 이른다. 파트너사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중소파트너사에는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사·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기술, 품질, 회계, 법률 등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부 사업과 연계한 파트너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파트너사와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속해서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연간 25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파트너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현대트랜시스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동차 부품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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