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우수작 선정…총 5260만원 상금 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7회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이재훈 씨의 '가을 대추 말리는 고택'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7회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이재훈 씨의 '가을 대추 말리는 고택'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17회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에 이재훈 씨가 출품한 '가을 대추 말리는 고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계획과 농촌건축, 사진·영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반인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한국농촌건축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대전을 ‘농촌공간대전’이라는 명칭으로 통합·개최했다. 통합공모전은 ‘美(아름다운) 來(돌아오는) 농촌’을 주제로 진행돼 대상 3점을 포함해 총 26점의 작품을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 서초구 aT센터, 중구 시민청갤러리,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등에서 차례로 전시된다. 수상작은 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총 5260만 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우수작 15점은 농촌 지역의 실제 개발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또 21회 농촌계획대전, 18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 선정 결과도 이날 중 각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하경희 농식품부 농촌계획과장은 “통합공모전을 통해 농촌 재생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진지한 고민과 참신한 발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홍보하고, 새로운 미래 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