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7일 도박에 빠져 수리를 의뢰받은 귀금속을 빼돌린 혐의로 B모(4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세공업자인 B 씨는 지난해 8월 귀금속상가에서 수리를 의뢰한 7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82점을 빼돌리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 돈을 거는 도박에 빠진 조씨는 생활비까지 탕진하자 훔친 귀금속을 녹여 막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처분했다.
조씨가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귀금속 판매상 등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윤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