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학교 신설 교육부 중투심 통과

과밀학급,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송도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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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첨단1고(가칭), 아라3중(가칭) 등 2개 학교가 신설된다.

2개 학교의 심의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그동안 원거리 학교 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첨단1고등학교 신설 사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2-6(5공구) 일원에 부지면적 1만3025㎡, 시설면적 1만4612㎡으로 건립되며 438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교 시 840여명의 학생이 수용 가능하다.

이에따라 올해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부터 첨단1고 입학이 가능하도록 2026년 말 완공,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아라3중학교 신설 사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550(11공구)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 시설면적 1만6406㎡으로 554여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조성 중인 11공구 개발지구 내 학교설립 계획에 맞춰 올해 교육부 정기 2차 중투심에서 아라5초 신설이 통과함에 따른 첫 번째 중학교 설립으로 인근에 유입되는 학생 1000여 명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게 됐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5명,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무려 29명에 달한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교통난까지 가중돼 원거리 통학 불편 및 교육의 질 저하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이번 중투심 통과로 학교 신설은 물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2023년 정기 2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심사대상으로 상정될 해양2중(가칭), 해양3고(가칭) 신설 통과를 위해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