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상징’ 방학동 은행나무·학 형상화

도봉구 브랜드 송 만들어 전 국민 서비스

서울 도봉구는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17일 공개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17일 공개했다.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17일 공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돌입해 구 상징 나무와 새인 방학동 은행나무와 학을 바탕으로 선호도 조사, 명칭 공모 등을 실시했다.

구는 1년여의 개발 과정 동안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해 은봉이‧학봉이를 탄생시켰다. 이어 이달 1일 덕성여대에서 열린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한여름 밤의 축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으로 구는 이 캐릭터를 정책 홍보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구 대표 브랜드 송인 ‘도봉에서 만나요’를 만들었다.

“구 브랜드송은 구정 홍보만을 목적으로 하는 일회성 캠페인송이 아니라 누구나 즐기며 부를 수 있는 노래여야 한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가수 김경호가 가창을 맡았고 향후 구 개최 행사, 홍보 영상, 구청사 통화연결음 등으로 활용된다. 저작물 등록과 각종 사이트 음원 등록을 통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배포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도봉구 대표 캐릭터와 브랜드송이 구 주요 정책사업을 홍보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