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한 건물 뒤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송파소방서]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한 건물 뒤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송파소방서]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건물 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전날(9일) 오후 10시 47분께 잠실새내역 4번 출구 근처 건물 뒤의 천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은 밤 11시 9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불이 난 건물 뒤편엔 7개의 모텔이 줄지어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났을 당시 1명이 현장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엔 방탈출 카페와 미용실,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4개 이상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송파소방서는 이번 화재 현장에 소방과 경찰 등 78명과 차량 23대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