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시장 15일 가오홍안 신주시장과 과학기술 교류협력 합의서 체결…“경제·문화의 교류도 기대”
[헤럴드경제(타이페이)= 이권형기자]] 이장우 시장은 15일(현지시간)에 대만 신주시청에서 가오홍안 신주시장을 만나 양시가 협력하는 과학기술 협력 합의서를 작성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시장은 체결식에 앞서 “대덕특구는 한국의 국기 과학기술의 요람이라고 소개하고 카이스트를 포함한 대학 및 19개의 대학이 있으며 우주 항공 등 연구기관이 집중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대전과 신주시가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이용해 교류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간의 협력을 넘어 대학 연구기관 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여건이 되면 올 가을 교통대와 칭와대 그리고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만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대전시가 세계과학기술도시 연합을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다며 세계 17개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며 신주시의 참여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가오홍안 시장은 “대만과 상당한 문화 경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나라라며 신주시는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전세계 반도체 산업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서 한국의 많은 국가기술정책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주시에도 그러한 정책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우주 과학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며 또한, 카이스트와 더불어 많은 연구기관이 있는 것도 대전시와 아주 많은 닮은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많은 공통점이 있으므로 과학기술 교류는 물론 경제교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한 양 도시의 우호관계로 문화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도 덧붙였다.
끝으로 “가오홍안 신주시장은 자신이 K-Pop의 팬이라고 소개하고 한국의 유투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가오홍안 시장은 대만의 신주시 첫 여성 시장으로 지난 2022년 12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4년이면 연임이 가능해 최대 8년을 재임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