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11개와 공급업체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기부 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답례품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 중이던 답례품은 서울사랑상품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경복궁쌀, 황실배 등 8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 ▷자개 메모지 ▷도자기 메모지 ▷자개 볼펜 ▷한강 분리수거 멀티툴 ▷청자 마그넷 ▷한글참 시리즈 ▷반려식물 등이다.
서울시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시스템을 통해 실시된 조사에서 2273명의 시민 가운데 41.7%가 고향사량기부제 활성화 방안으로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을 택했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34.63%)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선정(23.33%) 등이 뒤를 이었다.
강진용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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